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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논평] 2020년 5월 1일 세계 노동절 130주년을 기념합니다. 전남노동권익센터 2020-04-29 17:34:09 557

[논평] 202051일 세계 노동절 130주년을 기념합니다.

 - “노동이 존중받는 전남전남노동권익센터가 함께 하겠습니다-
 

오는 51일은 세계 노동절 130주년이 되는 날이다.
 
188651일 미국 시카고지역 노동자들이 18시간 노동을 외치며 총파업에 들어간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전 세계 노동자들이 하루를 쉬면서 해마다 메이 데이 투쟁과 연대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제조업, 서비스업, 플롯폼 노동, 대리운전, 특수고용노동자들이 해고의 위기에 처해 있어서 130주년 세계 노동절을 마음 편하게 기념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여전히 산업현장에서는 노동절에는 유급휴일로 본인의 동의 없이 강제로 노동을 시킬 수 없으며, 동의하고 일을 하였을 경우 휴일수당를 가산하여 지급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중소·영세업체 노동자들은 이와 같은 권리를 모르거나 알고 있어도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380만명에 달하는 5인미만 사업장 노동자에게는 근로기준법 일부가 적용(해고제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연차휴가, 생리휴가, 휴업수당)등이 제외되어 있어 5인미만 사업장 노동자에게 130주년 세계 노동절이 더 슬픈 현실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노동자들은 IMF 이래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정부에서 노동자를 지원하겠다고 하지만 노동자들은 여전히 해고 및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많은 노동자들이 땀과 눈문을 흘리며 어려운 현재의 생활을 가까스로 버티고 있다. 노동자에게 해고는 가족의 생계와 일터를 잃어버리는 살인행위이다. 이제는 더욱 폭 넓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남노동권익센터는 ‘130주년 세계노동절을 대한민국 1000만 노동자와 함께 기념하며 노동이 존중받는 전남”,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를 위해 함께 할 것이다.
 
  2020 .4. 29.
 
 
전남노동권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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