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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경향신문] 정규직·비정규직 연대 꿈꿨던 기아차 노조, 결국 쪼개지나 전남노동권익센터 2017-04-27 14:40:11 946

[경향신문] 정규직·비정규직 연대 꿈꿨던 기아차 노조, 결국 쪼개지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40702&artid=201704252154005

 

[본문 중]

 

지난해 10월 기아차지부와 사측은 사내하청 4000여명 중 우선 1049명을 정규직으로 특별채용하는 안에 합의했다. 하지만 화성공장 사내하청분회는 “법원 판결보다 훨씬 뒤처지는 합의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전원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독자 파업을 벌였다. 

 

기아차 불법파견 소송에 참가한 비정규직들은 지난 2월 항소심 법원에서도 “직접공정뿐만 아니라 간접공정에서 일해온 사내하청도 불법파견”이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에 정규직 조합원들이 ‘사전 협의 없는 파업’이라며 하청노조를 비판했고, 지난 6일 지부 대의원대회에서 ‘1사 1노조’ 규약의 유지 여부를 조합원 총투표로 묻는 안건이 통과됐다.


정규직 조합원은 3만1000여명이고 비정규직은 4000여명에 불과해 안건이 가결될 가능성이 높다. 김수억 화성공장 사내하청분회장은 “지부와 사측의 선별 채용 합의는 분회가 대의원회의까지 거쳐 반대 입장을 밝혔는데도 집행부가 ‘일부 사내하청 활동가’들이 갈등을 조장한다는 식으로 몰아붙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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