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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동향과 이슈 노동관련 각종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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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코로나충격과 여성고용동향 전남노동권익센터 2020-05-22 16:12:41 410
코로나 바이러스는 성별을 가리지 않고 있으나, 면역력이 취약한 계층에게 더욱 치명적이었다. 코로나 사태가 고용에 미친 충격도 영세 자영업자, 비정규직, 불안정 고용 청년 및 노년층 등 고용취약계층에게 치명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위기가 여성에게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는 것은 여성이 한국 노동시장에서 아직도 고용 취약계층의 대표적인 얼굴이기 때문일 것이다.

​코로나 사태가 고용에 미친 악영향은 올 3월부터 심각한 형태로 드러났다. 올해 1월에는 취업자가 전년 대비 56만8천명 증가했었으나, 코로나 위기가 시작된 2월에는 49만2천명 증가로 둔화되었고, 위기가 본격화된 3월 고용동향에서는 19만5천명이 감소했다(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통계청 조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용 취약계층이 적게 포착되는 고용보험 자료에서도 3월보다 4월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곧 발표될 4월 고용동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성 취업자는 지난 몇 년간 내내 남성 증가분을 상회했으나,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된 올해 2월과 3월 사이에는 급격한 감소로 이어졌다. 여성 취업자는 2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33만명 증가했으나, 3월에는 11만5천명 감소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남성 취업자도 16만2천명 증가에서 8만1천명 감소로 돌아섰다. 여성 취업자가 크게 감소한 부문은 주로 숙박 및 음식업, 교육서비스업, 도소매업의 순서였다. 이러한 부문에는 여성 비정규직이 많이 종사하기 때문에, 여성 임시 일용근로자의 감소폭도 남성보다 크게 나타났다. 그간 지속적으로 증가했던 주당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취업자도 2월 1,407천명에서 3월 1,072천명으로 급감했다. 이 조사에서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취업자의 58%는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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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충격과 여성고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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